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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제두통 (1)
까칠한 에세이스트♥

내가 어릴때 였다. 엄마는 설겆이를 하시고 나면 행주를 락스에 담가서 뽀얗게 표백을 하시곤 했다. 하얗게 표백된 행주가 깨끗해서 너무 좋은데 아버지는 아무리 씻어도 남아있는 락스의 향때문에 늘 엄마를 타박하시곤 했다. " 락스에 와 담갔노?? 골치 아프게 " 어릴때 아버지는 유난히 화학적인 향만 맡으시면 두통이 생겨서 골치가 아프다고 하셨다. 시골에서 농사 지으니 농약도 자주 뿌려야 했고 식물 재배에 필요한 성장 영양제도 뿌려야 하는 아버지로서는 정말 힘드셨을 것이다. 그 런 데 성인이 되고 나서 나도 향 알러지가 생겼다. ㅠ.ㅠ 20대 때부터 향수 냄새만 맡으면 두통이 생기고 사무실 부장님, 과장님들이 바르고 오시는 향 진한 남성 화장품 냄새에도 머리가 아파와서 힘들었었다. 지금은 나도 아버지처럼 락스..
일상
2020. 10. 7.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