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에세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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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목천 "화수목 카페"

까칠한 에세이스트♥ 2020. 10. 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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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목 카페"
명절전 업무가 끝나서 한가한 오전
나의 커피 메이트와 다녀왔어요.

이날도 날씨가 너무 좋아
드라이브 하기도 너무 좋았어요.

찜해놨던 목천 "화수목 카페"로 
 Go Go~~

"화수목 카페"
인더스트리얼한 건물이네요.
개인적으로 스틸소재 건축물은 좋아하질 않는데
요즘 트랜드인가 봅니다.

화수목 카페 건물


이름답게 꽃과 물과 나무가
많은 카페입니다.

 

건물 왼쪽에 분수 물소리가 기분 좋게 들립니다.
이쪽도 꽃이 많아요.

 

카페입구 바로 있는 소품샵
디퓨져나 각종 기념품 들을 팔고 있어요.
흠...
개인적으로 샵인 샵은 불호~
패스~~

 

카페 내부
천장에 샹들리에가 멋집니다.
화분뒤에 있는 계단식 나무 데크는
앉아서 연주회를 감상할수 있게 만들어 졌어요.
실제로 갔던날 피아노 연주도 있었네요.
소공연장 역할도 할수 있게 인테리어 한듯합니다.

목천 화수목 카페 내부
목천 화수목 카페 천장 샹들리에

 

창가쪽
뜬금 없는 한복 입은 여자 조각상(?) ^^;;;
음....
뭔가 뜬금없고 어울리지 않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이 조각상으로 올드한 느낌이 확~~~ ㅋㅋ

 

화수목 카페 메뉴
뜨거운 라떼와 아메리카노 주문
가격은 외곽 카페치고 비싸지는 않은듯합니다.

목천 화수목 카페 메뉴판

 

베이커리
웬만한 베이커리 카페만큼 빵이 많았어요.
이른 점심을 먹구와서 패스~
담에 오면 먹어보는 걸로

목천 화수목 카페 베이커리
목천 화수목 카페 베이커리
목천 화수목 카페 베이커리

 

2층도 둘러봅니다.
2층 건물인데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2층 창쪽 앞산뷰가 아주 좋았어요.

화수목 카페 2층


2층 곳곳에 식물들이 많아요.
요즘 대세가 플랜테리어라 할만큼
인테리어에 식물을 많이 활용하는 듯합니다.

 

2층에서 바라본 샹들리에

 

커피 받아서 테라스로 나옵니다.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으로 나왔어요.

목천 화수목 카페 테라스
목천 화수목 카페 테라스

 

날씨가 살짝 쌀쌀해서
뜨거운 커피가 딱인 날이었어요.
커피 맛은 아주 평범합니다. ㅎㅎ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망

 

커피 마시고 국가정원 1호라는 정원을 둘러봅니다
한참을 걸어 올라가니 인공폭포도 있네요.

목천 화수목 카페 폭포

 

 

예전에 베이커리와 레스토랑 이었던 건물
야외 스몰웨딩 장소로도 이용 되나봅니다.
꽃이 많아 너무 이뻤어요.


야외 웨딩 장소

 

빨간 지붕의 이국적인 건물이 너무 이쁘고 꽃이 많아서 좋았어요.

 


목천 화수목 카페는
꽃이 많고 산책 할수 있는 넓은 정원이
매력적인 카페 였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방문 연령대는
좀 높은듯 했으나
사진찍기 좋은 스팟이 많아
주말에는 20대도 많이 방문 할듯 하네요.

하지만
오래된 정원이라 그런지
폐관된 오래된 놀이동산 같은
분위기도 나고 
곳곳이 관리가 안되는 느낌도 있어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수많은 꽃을 볼수있고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앞 산 뷰가 정말 좋아서
바람쐬러 가기에는 아주 좋은 카페 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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